TURTLE

반수생 거북이와 함께한 20년, 각종 용품들 후기 겸 팁 <그 외 용품>

archivalstar 2026. 5. 20. 12:23

* 거북이 2마리를 기르며 겪은 모든 경험을 5년마다 갱신중. 궁금한 것이 있다면 댓글로 질문 바랍니다.


별 사진이 필요 없는 나머지 것들을 모았다. 도저히 대체할 수 없는 필수 아이템은 별도 표시.

그래봤자 히터기 하나지만.

 


1. 히터 (필수)

반수생 거북이 사육장의 수온의 최적의 온도는 26~30도. 한국에서 여름 시즌 외에는 필수품. 

가격 - 4만원 이하, 수명 - 최소 3년 이상. 못 사겠으면 키우지 말아야 할 정도.


스테인레스 VS 유리

 

재질 문제는 유리가 조금 더 온도에 민감하고 스테인레스는 튼튼하다는 장점이 있다.

 

개인 경험상 +- 2도 정도로 스테인레스가 둔감하긴 했지만, 유지해야할 온도 폭은 넓은 편이니 (26~29)

 

튼튼한 것을 원한다면 스테인레스로 가도 나쁘지 않긴한데 내구성 관련 신뢰성 있는 제품은 대게 고가인 상업용이라 사기가 좀;


일반형 VS 수중형(방폭)

온도조절레버 달린 머리부분이 수면 위에 있어야 하는 개허접.. vs 완전히 침수시켜 사용하는 완전방수

고민할 필요가 없다. 고작 몇 천원 차이니까 아끼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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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장에 들어가는 물의 양을 계산해서(온라인 계산기 이용) 맞는 것을 구매하면 되는데, 애매할 경우 그냥 올림해도 된다.

거북이는 수온 2~3도 정도가 급격히 변해도 무덤덤하고 사육장은 폐호흡하는 거북이를 위해 뚜껑을 완전 닫지 않아

 

보온이 잘 안되므로 빨리 데울 수 있도록 강한걸 써도 별 상관없다. 

 


커버

히터의 발열에 거북이가 화상 입는 것과, 거북이의 발길질에 히터가 파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구매를 권장.

 


개인적으론 페리하 히터기가 원탑이다. 커버 일체형이라 따로 구할것도 없고 오래토록 검증된 신뢰성, 오프라인에선 비싸지만

 

온라인기준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매번 새로운 것을 알아볼 때 마다, 더 예쁜건 있어도 페리하만큼 믿을만한게 없었다.

 


2.  UVB, 스팟 램프와 소켓

UVB 램프 : '비타민D 합성, 체내 칼슘 조절 보조기' UV-A, UV-B 자외선 파장 방출

스팟 램프 : '전구형 히터기' 육지와 주변 공기를 따뜻하게 데워줌, UV-A 파장 방출

단언하지만, 이것은 있으면 좋은 것이지 사육자가 꼭 사야하는 필수품은 아니다.

태양이라는 압도적인 성능을 가진 대체제가 늘 곁에 있으며, 대다수에 있어 이 소모품이 은근히 부담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생각과 정보는 정리해도 너무 길어서 별도로 글을 작성하였다.

 

거북이 사육시 UV 램프의 필요성에 대하여

https://archivalstar.tistory.com/15

거북이 사육에 적합한 uvb 램프 종류와 추천

https://archivalstar.tistory.com/16

 

결론만 적자면,

평균 주 2회 이상 햇빛의 직사광선에 일광욕을 시켜주기 귀찮거나 어려운 경우엔 '필수'

설령 일광욕을 시켜줄 수 있어도 금전적인 문제가 없다면 구매하는 것을 '권장'

만약 둘 중에 하나만 구매한다면 UVB 램프를 선택하면 된다.

 

 

거북이 사육시 UV 램프의 필요성에 대하여

*잡식성 반수생 거북이 사육 기준으로 생각한 것 입니다.세 줄 요약 UV램프는 자연광보다 훨씬 열등하고도 비싼 소모품이나 사육 편의성 증진에 그 가치가 있다.따라서 종종이나마 햇빛에 일광

archivalstar.tistory.com

 

 

거북이 사육시 UV 램프의 필요성에 대하여

*잡식성 반수생 거북이 사육 기준으로 생각한 것 입니다.세 줄 요약 UV램프는 자연광보다 훨씬 열등하고도 비싼 소모품이나 사육 편의성 증진에 그 가치가 있다.따라서 종종이나마 햇빛에 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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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켓은 좀 비싸더라도 가능한한 전구가 쏙 들어갈 사이즈를 권장한다. 빛이 소켓 내부 반사판으로 집광되며 효율이 오른다.

 


UV 램프는 구조상 수명이 매우 제한적인데 그걸 알아볼 수 있는 테스터기가 현재 솔라미터에서 판매중인 40만원 상당의 위 제품이

 

신뢰성과 정확도를 보장하는 것 중 가장 저렴한 것이라(이것 외의 각종 저렴한 테스터기는 단적으로 신뢰불가능한 쓰레기다.)

 

개인이 실측하기엔 상당히 부담스럽기에 처음부터 교체주기와 수명, 효과가 입증된 제품을 사는 것이 좋다.

 

 

나는 현재 수명과 성능, 신뢰성이 모두 보장되어 가성비가 압도적인 T5 램프를 사용하는데 이에 대해서도 따로 적어두도록 하겠다.

 

소모 전력은 각각 형광등 1~2개 정도이며 하루 8~12시간 트는 것임을 고려하여 혼자사는게 아니라면 전기세(누진세)도 생각해보자

 


3. 온도계


어지간한 방폭 히터기 들은 거의 정해진대로 수온을 맞춰주지만, 혹시 고장날지도 모르니 넣어두는 것.

외부환경이면 초기에 이걸 통해 히터의 온도설정이나 외부보강을 고려하니 있어야 하는데 내부면 굳이?

여러 종류가 있지만 위 이미지 제품 만한게 없다. 대략 1~2천원쯤? 선을 거북이가 물거나 끌어 부수지 않게 주의...



 


4. 바닥재

있으면 거북이의 삶의 질 향상에 좋긴 하겠지만 보통 사육자의 자금 부족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빼는 옵션..

 

본래 파고들어가는 습성이 있는 친구들은 말할 것도 없고, 수영을 좋아하는 친구들도 바닥재를 세팅해주면 신나게 헤집고 다니며,

 

두껍게 깔린 바닥재는 그 자체로 생물 여과기이며 수명도 영구적인 것에 비해 가격이 그리 높지 않은 등 장점이 많긴 하지만

정말 생/물리 여과력을 총 동원해서 물을 빡세게 잡아줄 수 없다면 위생 문제상 바닥재를 넣는것은 좋지 않다.

만약 바닥재를 깐다면 먹어도 별 일 없이 배출될 만큼 입자가 고우면서도 무게가 있어 잘 가라앉는것(1~2mm)

또는 아예 못 먹을만큼 커다랗고 안전하게 둥글둥글한 자갈을 넣어야 하는데, 후자는 위에 언급한 장점의 상당수가 증발하므로

 

고운 입자 타입을 선택하는 것은 필연이다.​




5. 그 외 

수질관리용품을 위주로 다양한 보조용품을 사용해 보았고 효과도 꽤 확실하게 보긴 했는데, 반짝 효과인게 그돈씨..

이런 단기적인 제품에 돈지랄하는 것보단 지속적인 기본 구성에 충실하자(사육장,먹이,여과기,여과재)

단순한 병을 치료하기 위한 전용 약 값이면 반 년간 다양한 고급 먹이들을 먹일 수 있으며

반년간 편하게 물을 잡기 위한 전용 약품 값이면 몇 년간 쓸 여과기와 여과재를 살 수 있을 정도다.

뭐든 기본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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